1950년 한국 전쟁 발발 시 두 한국의 일인당 GDP는 거의 동일했다.

When the Korean War began in 1950, the two Koreas were approximately equal in GDP per capita.

1990년대 들어서서 한국의 돈은 북한에 비해 10배를 넘어섰다.

But by the 1990s, South Korea's wealth had surpassed North Korea's by more than 10 times

그리고 오늘날 한국 경제는 북한 대비 40배 이상에 달하고 있다.

And today, the South's economy is over 40 times larger.

그러니까 동일선상에서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40배 이상 성장했다는 말이다.

So you started the same a short while ago, and now you're 40 times larger.

굉장히 잘하고 계신 것이라 생각한다.

You're doing something right.

북한이 초래한 고통을 고려하면 북한 독재자가 왜 점점 필사적으로 주민들이 극명한 대비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해야 했는지는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Considering the misery wrought by the North Korean dictatorship, it is no surprise that it has been forced to take increasingly desperate measures to prevent its people from understanding this brutal contrast

.

북한 체제는 무엇보다도 진실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외부 세계에 접촉을 전면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Because the regime fears the truth above all else, it forbids virtually all contact with the outside world.

오늘 나의 이 연설뿐 아니라 한국 생활의 가장 평범한 사실조차도 북한에서는 금단의 지식이다.

Not just my speech today, but even the most commonplace facts of South Korean life are forbidden knowledge to the North Korean people.

서구와 한국의 음악 역시 금지되어 있다.

Western and South Korean music is banned.

해외 매체를 소유하고 있는 것도 범죄이며 이것은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다.

Possession of foreign media is a crime punishable by death.

그리고 주민들이 서로서로를 감시한다.

Citizens spy on fellow citizens.

이들의 집은 언제든지 수색을 당할 수 있다.

Their homes are subject to search at any time,

모든 행동이 정찰의 대상이 된다.

and their every action is subject to surveillance.

북한은 종교집단처럼 통치되고 있다.

In place of a vibrant society ,the people of North Korea are bombarded by state propaganda practically every waking hour of the day.

North Korea is a country ruled as a cult.(이단숭배)

이 군사적 이단 국가의 중심에는 정복된 한반도와 노예가 되어버린 한국인들을 보호자로서 통치하는 것이 지도자의 운명이라는 비정상적인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At the center of this military cult is a deranged belief in the leader's destiny to rule as parent-protector over a conquered Korean peninsula and an enslaved Korean people.

한국이 성공할수록 더 결정적으로 한국은 김정은 체제의 중심의 어두운 환상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The more successful South Korea becomes, the more decisively you discredit the dark fantasy at the heart of the Kim regime

이런 측면에서, 번영하는 한국의 존재 자체가 북한 독재체제의 생존을 위협한다.

In this way, the very existence of a thriving South Korean republic threatens the very survival of the North Korean dictatorship.

서울과 국회는 살아있는 증거이고.

This city and this assembly are living proof that a free

자유롭고 독립적인 한국이 강력하고 최고이며 자랑스러울 수 있다는 것이다.

and independent Korea not only can but does stand strong, sovereign, and proud among the nations of the world.

여기에서는 국가의 힘이 폭군의 가짜 영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Here the strength of the nation does not come from the false glory of a tyrant.

강력하고 위대한 한국 국민의 진정한 영광에서 그 힘이 나온다.

It comes from the true and powerful glory of a strong and great people,

한국인들은 자유롭게 살면서 번창하고 예배하고 사랑하며 삶을 만들고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갈 수 있다.

the people of the Republic of Korea, a Korean people who are free to live, to flourish, to worship, to love, to build, and to grow their own destiny.

한국에서는 그 어떠한 독재자도 할 수 없었던 것을 한국 국민이 해냈다.

In this republic, the people have done what no dictator ever could.

(여러분들은 미국의 도움으로) 스스로 책임지고 미래의 주도권을 가졌다.

You took, with the help of the United States, responsibility for yourselves and ownership of your future.

꿈이 있었는데 코리안 드림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You had a dream, a Korean dream, and you built that dream into a great reality.

(그리 함으로) 여러분께서는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다. 우리는 서울의 멋진 스카이라인에서부터 들과 산봉우리의 아름다운 경관들을 본다.

In so doing, you performed the Miracle on the Han that we see all around us, from the stunning skyline of Seoul to the plains and peaks of this beautiful landscape.

여러분은 자유롭게 행복하게 그리고 여러분만의 아름다운 방법으로 이를 성취했다.

You have done it freely, you have done it happily, and you have done it in your own very beautiful way.

이렇게 훌륭한 나라와 여러분의 성공은 (북한 정권에) 불안함과 경종, 심지어 겁먹음에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다.

This reality, this wonderful place, your success is the greatest cause of anxiety, alarm, and even panic to the North Korean regime.

바로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 체제는 나라 밖에서 갈등을 모색한다. 나라 안으로부터의 실패를 눈을 돌리기 위해서다.

That is why the Kim regime seeks conflict abroad, to distract from total failure that they suffer at home.

소위 휴전 이후 북한은 미국인과 한국인들에 대해 수없이 공격했다.

Since the so-called armistice, there have been hundreds of North Korean attacks on Americans and South Koreans.

용맹한 미 해군들을 붙잡아 고문했고, 반복해서 헬기들을 공격했으며 또한 69년에 미국 정찰기를 격추시켜서 31명의 미군을 사망하게 했다.

These attacks have included the capture and torture of the brave American soldiers of the USS Pueblo, repeated assaults on American helicopters, and the 1969 downing of a U.S. surveillance plane that killed 31 American servicemen.

뿐만 아니라 북한 체제는 수없이 한국에 침투했고 고위지도자 암살을 시도했으며 한국 함선들을 공격했고 오토 웜비어를 공격해 결국 이 젊은이가 죽음에 이르도록 했다.

The regime has made numerous lethal incursions in South Korea, attempted to assassinate senior leaders, attacked South Korean ships, and tortured Otto Warmbier, ultimately leading to that fine young man's death.

이 와중에 북한 체제는 핵무기를 추구했다. 잘못된 희망을 갖고 협박으로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다.

All the while, the regime has pursued nuclear weapons with the deluded hope that it could blackmail its way to the ultimate objective.

우리는 이러한 목표가 이루어지도록 하지 않을 것이다. 그 목표는 바로 한국을 밑에 두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그러한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다.

So -- and that objective we are not going to let it have. We are not going to let it have. All of Korea is under that spell divided in half. South Korea will never allow what's going on in North Korea to continue to happen.

북한체제는 핵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추구하면서 지금까지 미국과 동맹국이 했던 모든 보장과 합의 약속을 어겼다.

The North Korean regime has pursued its nuclear and ballistic missile programs in defiance of every assurance, agreement, and commitment it has made to the United States and its allies. It's broken all of those commitments.

94년에 플루토늄을 동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약속의 혜택은 거두면서도 동시에 불법적으로 핵 활동을 지속했다.

After promising to freeze its plutonium program in 1994, it repeated the benefits of the deal and then, and then immediately continued its illicit nuclear activities.

2005년에는 수년간 외교활동이 있었는데 그때 독재체제는 핵을 단념하고 비확산조약에 복귀하겠다고 했다.

In 2005, after years of diplomacy, the dictatorship agreed to ultimately abandon its nuclear programs and return to the treaty on nonproliferation.

하지만 돌아오지 않고 오히려 포기하겠다고 한 무기를 협상했다. 2009년에 미국은 다시 한번 협상하기로 했고, 북한에 관여를 제시했다.

But it never did. And worse, it tested the very weapons it said it was going to give up.

In 2009, the United States gave negotiations yet another chance and offered North Korea the open hand of engagement.

북한체제의 답은 한국 해군 함정을 침몰시키고 46명의 해군을 사망하게 했다.

The regime responded by sinking a South Korean Navy ship, killing 46 Korean sailors.

지금까지도 북한은 계속해서 미국 측과 일본 영토에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하며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여 미국 자체를 위협하려고 한다.

To this day, it continues to launch missiles over the sovereign territory of Japan and all other neighbors, test nuclear devices, and develop ICBMs to threaten the United States itself.

북한 체제는 미국의 과거 자제를 유약함으로 해석했다.

The regime has interpreted America's past restraint as weakness.

이것은 치명적인 오산이 될 것이다.

This would be a fatal miscalculation.

이는 우리 정부는 매우 다른 행정부다. 과거의 행정부와 비교했을 때 다른 행정부다.

This is a very different administration than the United States has had in the past

오늘 나는 우리 양국뿐 아니라 모든 문명국가를 대신해 북한에 말한다.

Today I hope I speak not only for our countries,

but for all civilized nations when I say to the North: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또한 우리를 시험하지도 말라.

Do not underestimate us. And do not try us.

우리는 공동의 안보, 우리가 공유하는 번영, 그리고 신성한 자유를 방어할 것이다.

We will defend our common security, our shared prosperity, and our sacred liberty.

우리는 이 멋진 한반도의 가느다란 선을 긋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다